경남도, 창업패키지·창업중심대학 공모 4개 사업 선정

경남도청[촬영 김동민](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경남도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올해 '예비·초기·도약 창업패키지 사업'과 '창업중심대학' 공모 4개 사업에 모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창업패키지사업은 4년간(2023∼2026년), 창업중심대학은 5년간(2023∼2027년) 진행한다. 이 사업은 전체 사업기간 총사업비 776억7천만원 중 국비만 727억7천만원에 이른다. 창업패키지사업은 예비(예비창업자), 초기(창업 3년이내), 도약(창업 3∼7년 이내)으로 모집대상을 구분해 참여기업에 사업화 자금 지원, 창업프로그램 운영으로 시제품 제작, 판로 개척, 투자유치 등을 지원한다. 이번 공모에서 예비, 도약 부문에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초기 부문에는 영산대학교가 각각 선정됐다. 창업중심대학은 우수한 창업 인프라와 협업 네트워크를 갖춘 대학에 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와 사업화를 지원한다. 이번에 경상국립대학교가 최종 선정됐다. 경남도는 이 온라인 성기능개선제판매 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850개사 창업기업 지원, 신규고용 2천100명, 매출액 4천억원, 투자유치 800억원 등의 효과로 도내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했다. bong@yna.co.kr